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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장마철 안전운전하세요!”
2013-06-26 오후 03:17:46 1899
도로공단, ‘우천 시 안전운전 및 침수차량 대처 요령’ 발표

|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우천 시 안전운전 요령과 폭우로 인한 차량 침수 시 대처 요령을 소개하며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천 시 안전 운전 요령=먼저 우천 시 깨끗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평소 와이퍼 브러시를 잘 관리하고, 유리창에 생긴 습기는 에어컨을 가동해 제거한다.

실내 온도가 너무 낮을 경우에는 에어컨을 냉방과 난방의 중간 온도로 맞추고 외부 공기 유입으로 바람을 유리창 쪽으로 공급하는 것이 좋다.

또 비의 양에 따라 규정 속도의 20∼30% 이상 속도를 줄여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현상에 대비하고, 낮에도 상대편 운전자나 보행자의 눈에 쉽게 띄도록 전조등을 켜는 것이 바람직하다.

▲침수지역 통과 시 주의 사항=운행 중 물웅덩이를 만났을 때 침수 부위가 자동차 범퍼보다 높아 운전자 발등 위로 물이 잠길 정도라면 가급적 건너지 말아야 한다. 부득이 건너야 할 경우에는 저단기어를 놓고 변속하지 말고 정지 없이 저속으로 한 번에 통과해야 한다. 만일 속도를 높이게 되면 물을 밀어내는 전면부위 수위가 높아져 물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동기어의 경우 1~2단, 자동변속기는 2단이 좋고, 요철지대에서는 ‘L'에 놓는다.

다음 침수지역을 통과할 때는 시동이 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을 켜거나 브레이크를 밟지 말아야 한다. 또 침수지 통과 후에는 젖은 제동장치의 마찰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 제동을 반복해 마찰열로 건조시켜야 한다.

▲차량이 침수됐을 때 대처 요령=운전자 가슴 이상 차내에 물이 들어온 경우에는 차 밖과 내부 수위 차에 의한 수압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게 된다.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물이 운전자 목까지 차오를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렸다가 문을 열고 탈출한다. 시동을 억지로 거는 것은 좋지 않으며, 차량의 모든 전원을 가급적 차단한 채 전문가의 정비를 곧바로 받아야 한다.

▲장마철 침수차량 대처 요령=자주 침수 피해가 발생되는 장소와 지하주차장을 피해 주차함으로써 침수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일단 차량 밑바닥까지 물이 고인 경우에는 신속하게 차량의 배터리 단자를 탈거한 후 오염된 부위를 수돗물로 청소한다.

이런 경우 시동을 걸고 자력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만약을 대비해 엔진오일의 양을 체크하고 에어클리너 커버를 탈거해 물이 유입됐는지 체크한다. 만약 물이 유입됐으면 시동을 걸지 말고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차량바닥 이상으로 물이 고인 경우에도 절대 시동을 걸어서는 안 되며, 신속하게 차량의 배터리 단자를 탈거한다. 그리고 반드시 견인차량을 이용해 견인 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치한다.

▲침수차량 보상처리=자동차 보험가입 시 자기차량 손해 담보에 가입돼 있다면 주차 중 태풍, 홍수, 해일 등의 피해는 최대 95%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차량 침수로 인한 보상금은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수리비를 보상받게 되며, 폐차하는 경우 사고 발생 당시 차량가액 한도 내에서 보상된다.

다만 차 내부나 트렁크에 있는 물건에 대한 손실은 보상되지 않으며, 침수가 아닌 열린 창문이나 선루프로 빗물이 들어온 경우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곽재옥 기자 : jokw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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