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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택시기사 연말에 취업 가장 많이 한다
2008-01-30 오후 04:05:16 1844
택시기사 연말에 취업 가장 많이 한다

-택시기사 취업, 12월이 피크 8월이 가장 낮아
-12월, 대당운행인원 1.78명, 8월 대당 1.70명
-대당 적정인원 2.5명에 비해 크게 모자라 ‘구인난’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택시회사에 운전기사의 취업이 가장 활발한 시기와 가장 저조한 때는 언제일까. 지난해 서울택시의 대당 운행인원이 가장 많은 시기는 12월과 11월이었고, 가장 적은 시기는 8월과 7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11월의 택시 대당인원은 1.78명과 1.77명으로 1년 중 가장 높았고 이어 2월과 10월이 1.75명, 1월이 1.74명 순이었다.

취업자수가 가장 많은 12월은 택시회사 운행보유 대수가 2만2854대에 취업자 수가 4만737명이었다.

반면 8월과 7월은 대당 운행인원이 각각 1.70명과 1.71명으로 가장 적었고, 5월과 6월은 1.7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취업자수가 가장 적은 8월은 보유대수가 2만2854대에 취업자 수가 3만9064명이었다.

이처럼 여름철은 택시 영업의 비수기임을 반영해 1년 중 대당 운행인원이 가장 적었고, 연말은 연중 영업이 가장 활발해 대당 취업인원이 가장 많았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여름철이 비수기라면 추석이후 연말까지 차츰 운행수입이 상승곡선을 그리기 때문에 취업자 수가 늘면서 연말이면 정점을 이룬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당운전 인원이 가장 많은 12월도 1.78명으로, 대당 적정인원인 2.5명에 크게 못미쳐 택시업계의 구인난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전기사의 이직율이 높고, 신규취업자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서울택시기사의 퇴직은 2만249명으로 취업자 수 2만956명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고, 취업자 중 신규취업자는 8190명, 재취업자 수는 1만2766명이었다.

2008-1-30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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