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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차량 등록번호판 노후·훼손 등 일부 택시업체 안전관리 부실
2013-07-23 오후 04:16:27 2162
부산시, '법인택시 안전관리 지도·점검' 실시

【부산】부산지역 일부 회사택시들이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노후·훼손된 채 운행하거나 좌석시트 관리 상태도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는 98개 택시업체 1만1083대 중 48개 업체 4247대를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7일까지 '2013 법인택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13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관할 자치구·군별로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용자동차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택시 이용승객의 불편사항 해소와 쾌적한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점검은 구·군, 교통안전공단, 택시조합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운송업체 차고지 현장 방문 위주로 점검을 실시했다.
유형별 위반사항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노후훼손 및 봉인탈락 상태 운행 32건 ▲택시미터기 봉인상태 불량 13건 ▲불법경음기·임의등화(LED)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 14건 ▲타이어 편 마모 및 예비타이어 등 점검관리 미흡 12건 ▲좌석시트 훼손 및 운전자격증명 탈색 등 61건이다.

특히 택시 이용승객의 요금 시비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택시미터기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봉인 차체 미고정, 봉인줄 절단 등 봉인상태가 불량한 17대를 적발해 택시미터 수리전문기관으로부터 즉시 수리검정을 득한 후 운행토록 조치했다.
이번 점검에서 미터기 검사결과 오차 범위를 초과한 택시는 적발되지 않았다.
시는 적발된 위반사항(132건)에 대해 과태료 17건, 수리검정 13건, 개선명령 66건, 현지시정 36건 등으로 행정조치 했다.

한편 부산시는 점검을 받지 않은 50개 업체 6836대는 관련 단체에서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조치하고 1만3973대의 개인택시는 다음달 13일부터 28일까지 접결지 등을 순회하며 별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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