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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바우처방식 장애인 콜택시 200대 시범운영
2012-08-16 오후 02:39:30 2377
바우처방식 장애인 콜택시 200대 시범운영




부산시, 1·2급 시각·신장 장애인 6820여명 대상

【부산】부산지역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 방식의 장애인 콜택시가 시범 운영된다.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비휠체어 장애인(1·2급 시각·신장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 방식의 장애인 콜택시 200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혜대상자는 1·2급 시각·신장 장애인 6820여명이다.
대상자는 회사택시들이 운영하고 있는 콜택시인 '부산콜'(200-2020) 이용 후 장애인 복지교통카드로 기존 중증장애인들이 이용하던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 택시요금(일반 택시요금 약 35% 수준)만 결재하면 된다.
일반 택시요금과의 차액분은 부산시에서 직접 부담(택시회사 계좌입금)한다.
두리발 요금은 기본(5㎞) 1800원, 이후요금인 시간 및 거리요금은 422m 또는 102초당 100원씩 부과된다.
택시요금은 복지교통카드로 결재함을 원칙으로 하므로 대상자 중 카드 미발급자는 후불 복지교통카드(롯데, 신한) 또는 부산은행에서 발급하는 선불 복지교통카드(마이비) 중 1가지를 발급받아야 한다.
탑승 때 필히 장애인신분증을 제시해야 이 제도의 혜택을 볼 수 있다.

현재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두리발 10대를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 뒤 연차적으로 운행대수를 늘려 현재 100대를 5부제로 부산택시조합에 위탁 · 운영하고 있으나 운행대수에 비해 수요가 많아 대기시간 과다소요, 예약곤란 등으로 장애인들의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장애인 콜택시가 운행에 들어가면 이러한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비휠체어 장애인의 경우 굳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두리발을 이용할 필요가 없어짐에 따라 중증장애인의 두리발 탑승기회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바우처 방식의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하는 만큼 시범 운영을 통해 도출된 부작용,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부터 운영방식 보완 및 운행대수 증차 등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윤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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