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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내년도 택시요금 소액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폭 확대
2011-12-20 오전 09:49:46 2107
부산】내년도 부산지역 택시요금 소액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폭이 확대된다.

부산시는 택시요금 카드결제 활성화를 통한 택시 승객 수요창출을 위해 2012년도 소액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을 8000원 미만으로 올해(5000원 미만)보다 3000원 높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는 법인과 개인택시업계가 택시요금 소액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폭 확대를 꾸준히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법인과 개인택시업계는 부산시 방문 등을 통해 소액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을 5000원 미만에서 1만원 미만으로 올려 줄 것을 요구했었다.

시는 이에 따라 2012년도 예산에 14억6000만원을 반영했다.

이같은 예산액은 올해 5억400만원보다 크게 증액된 것이다.

하지만 택시업계가 요구한 17억원에는 다소 미흡해 택시업계가 아쉬워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3회 이상 카드결제 거부 운전자에게는 카드 수수료 지급을 제한할 계획이다.

대신 카드결제 우수운전자를 선발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경품제공 이벤트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액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과 카드 활성화 이벤트 실시 등에도 불구하고 택시요금 카드결제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말 현재 이 지역 택시의 카드결제율은 11.6%로 지난해 말 9.3%에 비해 2.3% 증가에 그쳤다.

이는 서울 39%, 인천 20% 등 타 시·도에 비해 크게 저조한 실적이다.

결제금액으로는 5000∼1만원이 34%로 가장 많았고 1만∼1만5000원 24%, 5000원 미만 23%, 1만5000원 이상 19% 등의 순이었다.

내년도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예산(14억6000만원)은 시의회 관련 상임위 심의 등을 거쳐 지난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와 관련, 택시업계는 "택시업계가 수송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금액이 기대에 비해 다소 미흡해 아쉬움은 있지만 수수료 확대 지원에 대한 당위성은 인정된 만큼 앞으로 꾸준히 지원폭 확대를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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